최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NHN 김상헌 대표 다음 최세훈 대표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주형철 대표 야후코리아 김대선 대표 KTH 서정수 대표등 포털업계 CEO와 인터넷기업협회 허진호 회장 그리고 인터넷자율정책기구 김창희 정책위원장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간담회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서 최 위원장은 "주요 인터넷 기업이 자발적으로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를 출범시키고 선제적으로 자율규제를 추진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그는 "이러한 노력이 빨리 결실을 맺어 악플 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이 더 이상은 나오지 않도록 해달라"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과거 통신사업자가 국가경제에 기여해 왔던 것처럼 인터넷 기업들이 21세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국가경제 재도약,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등 해외 방문시 한국 IT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인의 능력과 창의성을 토대로 세계를 견인해 한국의 자존심을 세워줄 IT 대표주자로 인터넷 기업들이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해 포털 CEO들은 "인터넷 서비스가 본격화된지 10여년 동안 약 10조 매출, GDP 1% 차지 등의 성과를 이뤘지만 향후 10년간 GDP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 모두 인터넷 서비스를 새로운 국가경제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산업지원 정책을 지속 지원하고 업계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최위원장이 제안한 "함께 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한편 포털업계 CEO들과 방통위 위원장과의 간담회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