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강유식 LG 부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 LG의 최고경영진 및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과 임직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강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빠르게 변해가는 세계무대를 이끌어 갈 주역은 여러분과 같은 진취적 인재"라며 "올바른 가치관 위에 자유로운 발상으로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세계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ㆍ최장수 대학생 해외 탐방프로그램이다. LG는 'LG글로벌챌린저'를 통해 지난해까지 14년간 총 1700여명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했다. 특히 'LG글로벌챌린저'는 지원자들의 연구분야 및 탐방국가, 탐방예산 등에 제약을 두지 않는 등 대학생들의 '자율'과 '창의'를 적극 반영,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30팀, 120명의 대학(원)생들은 전국 100여개 대학에서 783팀, 총 3,130여명의 지원자 중 약 26: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LG는 국가차원의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이공계 50% (자연과학분야, 정보통신ㆍ공학분야)를 비롯해 ▲인문사회계 33% (경제ㆍ경영분야, 인문ㆍ사회분야) ▲예체능계17% (문화ㆍ예술ㆍ체육 분야)를 각각 선발했다.
LG는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30팀에게 항공료를 비롯해 소정의 해외탐방 활동비 등 탐방기간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탐방 후 제출한 탐방보고서를 심사해 대상 1팀에 500만원, 최우수상 5팀에는 각각 300만원 등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LG는 대상 1팀 및 최우수상 5팀 등 6개 수상팀에 대해서 졸업예정자들에게는 LG 입사자격을,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자격을 주고 졸업 후 채용할 예정이다.
이런 혜택으로 지난해 12명이 LG전자, LG이노텍,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텔레콤, LG데이콤, LG CNS, LG상사 등 LG계열사에 입사했고, 올해 상반기 졸업예정인 5명은 하반기에 입사할 예정이다.
한편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은 각 팀별 자율적인 탐방계획에 따라 여름방학을 이용, 약 2주간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각국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탐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