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그 동안 실적 악화의 주범이었던 환율과 국제곡물가격이 우호적으로 반전되면서 원가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칠 전망
CJ제일제당의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9200억원, 영업이익은 약 5% 감소한 5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당사의 추정치와 부합하나 시장 컨센서스(592억원)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매출액은 다시다와 장류 등 상온식품이 경기 침체 영향으로 부진이 지속되고 제약부문도 약품 재고
소진과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소재식품의 가격인상효과와 두부와 만두 등 신선식품의 매출 호조로 전체적인 매출은 전분기에 이어 두 자리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소재식품 마진 회복 추세 긍정적
곡물가격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지난 1/4분기 16.6%까지 하락했던 소재식품 마진율은 2/4분기 들어 20%대로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환율 상승에 대한 부담은 남아 있지만 지난 하반기부터 급락하
기 시작한 곡물가격 하락 폭이 더 커 환율 상승분을 상쇄해 이들 저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공식품부문의 원재료 수입 원가 증가와 제약부문의 수익성 둔화로 인해 소재식품마진 회복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수익성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이 회사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전망이다. 그 동안 실적 악화의 주범이었던 환율과 국제곡물가격이 우호적으로 반전되면서 원가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환율 하락에 따라 작년에 발생했던 대규모 외화관련손실도 2/4분기부터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상온식품은 경기 침체 영향으로 부진하였으나 하반기 소비 경기 회복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치 210,000원 유지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10,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1) 2008년 실적 저조에서 벗어나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는 가운데 2) 환율 하락시 음식료 업종 중에서 가장 큰 환율 수혜를 받으며 3) 2009년 예상 P/E 12.0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