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의 이준규 애널리스트는 2일 "효성은 2분기 영업이익이 1500억원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이런 이익모멘텀은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MW급 풍력인증지연 및 하반기 불확실성 시황변수에 따른 과도한 단기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중공업·산업자재 등의 뛰어난 사업경쟁력을 감안하면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2분기 영업이익 기존전망치인 1,567억원 유지
효성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1) 2분기 영업이익이 1,500억원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이러한 이익모멘텀은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 2MW급 풍력인증지연 및 하반기 불확실성 시황변수에 따른 과도한 단기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중공업, 산업자재 등의 뛰어난 사업경쟁력을 감안하면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14만원은 Sum-of-the-parts로 산출하였고, 09년 EBITDA에 사업부별 평균 Target Multiple 7.0배를 적용하였다.
-스판덱스시황은 회복국면 돌입
2분기 매출액은 1조 8,191억원, 영업이익은 1,567억원(YoY +31%, QoQ +44%)으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다. 중공업 부문의 수주물량은 6월 누계 금액기준으로 1조 1천억원으로 당초 목표치인 2.2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초고압설비의 매출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률개선과 2조원 규모의 수주증가에 따른 이익증가가 동시에 진행되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스판덱스 수출 판가 동향을 보면 5월은 전월대비 약 11% 상승하였고, 전분기 대비로는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판덱스시황의 턴어라운드는 중국 스판덱스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영업외수익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수출 비중이 95%에 달하는 타이어코드의 영업이익률은 원/달러환율이 6월 현재 1,267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2%하락하여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를 시작으로 화학부문과 섬유부문의 이익개선으로 산업자재부문의 감익을 상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조정으로 저가매수 전략 제시
효성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 최근 동사주가는 하반기 매크로 시황에 대한 우려 및 2MW급 풍력인증 지연 등으로 과도한 주가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동사는 이미 중공업부문의 수주가 09년 당초 목표치인 2.2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부진하였던 섬유부문도 스판덱스 시황턴어라운드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안정적인 이익모멘텀을 감안하여 최근 주가부진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