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소비자신뢰 지표가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부담이 됐지만 중국 제조업지수와 일본 단칸지수의 개선이 지원 재료가 되고 있다.
특히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단칸지수와 설비투자 전망에 따라 약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중국의 지표 호재에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
홍콩 증시가 특별행정구 수립 기념일로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 증시는 4개월째 상승한 제조업 지표를 바탕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도 1% 남짓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88엔, 0.09% 오른 9967.32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의 부진으로 초반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중국의 PMI지표 호재에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주문이 강화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개장 전 발표된 2/4분기 단칸지수는 1/4분기에 비해 개선됐지만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0.53% 오른 2975.11을 기록하고 있다.
시노펙과 선화에너지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상은행을 비롯한 대형 금융주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지난 6월 제조업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3.1에서 53.2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PMI 지수는 지난 3월 52.4를 기록한 이후 4개월연속 경기확장의 분기점인 50을 상회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을 자극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90% 오른 6489.91을 기록하고 있으며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1.88% 급락한 3873.40을 기록하고 있다.
호주 증시는 미국의 소비지표 악재에 웨스트필드 그룹 등 유통주들이 급락하면서 부담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