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중국 철강업체와 철광석 공급업체 간의 협상이 만료되는 날로,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결국 이 협상은 만기를 넘어서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현물시장에서 철광석을 모두 매입하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든지 아니면 다른 경쟁업체들의 33% 가격 인하 합의를 받아들이든지 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상태.
중국은 무조건 33%보다 큰 폭의 가격 인하를 요구해왔지만, 최근 중국의 강철 및 철광석 수요 증가세로 인해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지 못했다.
한편 지난 26일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는 '2008~2010년 철광석 시장'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올해 세계 철광석 수요는 전년대비 15% 가량 줄어들 것이라면서 "철강업계는 지난 1974년~75년 석유파동 이래 최악의 수요 감소세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UNCTAD는 당분간 철광성 과잉공급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