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급등한 뉴욕증시와 국제 유가의 급반등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선전하며 전체 시장의 오름세를 지원하고 있다.
오전 일본 증시는 일시 1만엔선을 회복하는 등 자원주의 강세로 2% 가깝게 상승한 뒤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면서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중국 증시가 소폭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과 홍콩 증시 모두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3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4.57엔, 1.88% 오른 9968.04엔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의 반등과 경기회복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으며 3% 이상 반등한 유가도 에너지관련주들의 호재로 작용하며 지수 오름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도요타가 3% 가깝게 올랐으며 혼다도 2% 가량 상승하는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상품주들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일본 정부는 엘피다메모리에 300억엔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2010년 3월까지 대만 타이완메모리에 200억엔을 투자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엘피다는 NEC의 LCD TV 제품에 반도체를 납품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2% 이상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0.14% 오른 2979.56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 유가의 오름세에 힘입어 시노펙이 6% 가량 급등하는 등 에너지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교통은행은 증권사의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5.4% 급등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31% 오른 6475.14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55% 상승한 1만 8817.57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 역시 포모사를 비롯한 석유화학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홍콩 증시도 시노펙과 페트로차이나의 강세에 힘입어 1% 이상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