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키움증권 마주옥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중소형주보다 대형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분기말을 앞둔 기관들의 윈도드레싱(수익률관리) 효과뿐만 아니라 수급이 대형주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달러화 약세와 신용경색 완화 등을 감안할 때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되고 고객예탁금은 감소하는 가운데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소폭으로나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수급 상황을 설명했다.
국내증시가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고 이런 주가흐름 속에서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에 관심이 집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수급적인 측면에서 대형주의 상대적인 강세가 예상되며 2/4분기 기업 실적 발표 역시 대형주 위주로 관심이 쏠린다는 것.
아울러 마 연구원은 7월 투자유망 업종으로 자동차 및 타이어 등 경기관련소비재, 금융, 에너지 및 소재 등을 제시하며 종목으로 한국타이어, 현대차, LG디스플레이, 하나금융지주, SK에너지, LG화학, 삼성물산 등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