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메리츠증권은 7월 코스피지수의 최고점으로 1530포인트를 제시했다.
29일 메리츠증권의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지수가 단기적으로 급등했지만 펀더멘탈 메리트의 개선으로 여전히 매수구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달러 환산 코스피지수는 916P로 실제 코스피 1392포인트(6/24일 기준)와 484P의 갭이 발생하므로 외국인투자자들은 환율 효과를 이용해 여전히 내국인보다 싼 가격에 주식 매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심 팀장의 설명.
그는 "펀더멘탈 메리트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벌 내재EPS성장률의 추이를 보면 07년/08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귀하고 있으며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도 내비쳐지는 상황"이라면서 "아직 Overvalued(과대평가) 구간에 접근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코스피는 내재EPS성장률의 상승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추가 상승가능성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엽 팀장은 이를 근거로 7월 코스피지수 밴드를 1350p~1530p을 제시했다.
심 팀장은 "미국 국채만기에 따른 국채가격 동향과 중국 증시의 3000선 돌파가 혼합돼 지수변동성은 지속되겠지만 수급상황과 펀더멘탈 메리트 개선에 힘입어 추가 상승세 지속될 것"이라며 "펀더멘탈 접근모형과 변동성 모형으로도 지수 상단은 1530P로 산정되며 1400선 안착 후 1500P 돌파를 위한 지수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심 팀장은 섹터별로는 IT/자동차/소매/화학/금융에,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자동차부품/기계조선/화학업종에 주목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또 포트폴리오 추천 종목으로는 호남석유화학, 테크노세미켐,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 성우하이텍, 메가스터디, 현대증권,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테크윈, 우리이티아이, 디엠에스, 엔씨소프트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