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광공업생산지수의 양호한 결과로 경기침체 완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중국과 일본은 상승한 반면, 홍콩과 대만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8.74엔, 0.39% 오른 9916.13엔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여파로 하락 출발했지만 엔/달러 환율이 95엔 중반선을 향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일본 5월 광공업생산지수가 기대보다는 저조했지만 전월 대비 5.9% 상승하면서 56년래 가장 큰 폭 증가한 것도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엘피다메모리는 일본정부가 민간과 공동으로 총 2000억엔 정도를 지원해 줄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가 호재로 작용해 5% 이상 급등했다.
다만 공모증자를 발표한 다이와증권이 12%나 급락한 영향으로 노무라증권까지 1% 이상 밀리면서 지수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37% 오른 2939.03을 기록하고 있다. 강보합세로 출발한 이후 경기회복 기대감에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49% 하락한 1만 8509.71을 기록하고 있고,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 역시 전날보다 0.18% 하락한 6451.76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유가하락에 밀리면서 0.2% 하락세로 출발한 직후, 일본발 호재에 힘입어 일시 상승 반전했으나 이번주 세계 각국의 주요 거시지표들의 발표를 앞두고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