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하락 마감하고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돌파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일 역외 NDF 환율은 뉴욕증시가 약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하고 중국의 달러화 흔들기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냄에 따라 서울환시 종가 대비 약 4.70원 하락한 1276.5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도 나흘 연속 반등에 성공하며 1400선을 재돌파하고 있다.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7분 현재 1280.00/50원으로 전날보다 4.30/3.8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277.30원으로 전날보다 1.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8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4.30원 하락출발한 이후 128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장중 저점은 1278.70원, 고점은 1282.50원이다.
시장에서는 금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달러약세로 상승 모멘텀은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월말 결제수요와 네고물량의 충돌 속에서 1280원대 등락흐름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글로벌 환시에서는 중국의 기축통화 흔들기로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으나 금일 월말을 맞아 수출보험공사의 마(MAR) buy 수요가 예상되고 1270원대에서의 저가 결제수요가 대기중인 만큼 하락시도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단기외화시장이 분기말 부담을 벗어나며 개선되고 네고가 활발한 만큼 상단도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딜러도 "수출보험공사의 마(MAR) 바이 물량도 상승 재료로 작용해 1280원의 지지력 재차 확인 후 서서히 상승하는 장세가 예상된다"며 "레벨 상승시 네고 물량도 대량 실리는 모습이므로 움직임의 폭이 커지진 않을 것으로 보여 1280원대에서 등락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