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주식비중 확대를 통한 강세장 2단계를 대비해라"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28일 "중국증시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국내 통신주가 최저치에 근접했다"며 "중국이 한국에 비해 약 2주 정도 선행하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실제 연초 이후 한국과 중국증시의 흐름을 기간 및 상승률 측면에서 비교해 본 결과, 중국증시는 한국증시에 비해 약 2주 정도 선행하면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 팀장은 "이는 선행적인 의미에서 최근 한 달 반 정도의 기간조정 이후 연중 고점을 돌파하고 있는 중국증시가 불투명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는 한국증시에도 좋은 지침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KOSPI 조정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저베타주인 통신주가 연중 저점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강 팀장은 "이는 최근의 지수 조정이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의 성격을 띄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저베타주에 대한 시장이 관심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심리는 여전히 우상향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팀장은 이어 "6월말을 전후로 경기회복과 실적개선에 대한 신호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2/4분기 내내 투신권 발목을 잡았던 주식형펀드 자금이 순유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