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스피의 경우 상장뒤 1개월 주가가 156%, 코스닥은 110%나 급등하는 등 공모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전례없는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반토막 났던 주가가 올해 사상 최저의 금리와 유동성 확대 공급 속에서 급하게 회복된 상황에서 신규 상장 종목들이 수혜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거래소는 '신규상장종목 주가 등락률' 조사결과 자료를 통해 "2009년에 신규 상장된 종목의 주가가 2005년부터 과거 4년간 신규 상장된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2005년 1월 3일부터 올해 6월 23일까지의 기간 중 유가증권시장 38개 종목과 코스닥시장 248개 종목을 대상으로 했고 신규상장종목의 공모가 대비 상장일 시초가, 상장후 1주, 1달, 3달 동안의 주가 등락률을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올해 신규 상장된 종목이 상장 후 1개월간 평균 155.63% 상승했다. 지난 2008년에는 상장 후 1달간 6.14% 상승에 그쳤고 2007년에는 20.88%, 2006년은 19.44%, 2005년은 45.26%를 각각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는 올해 신규 상장된 종목이 상장 후 1개월간 평균 110.01% 올라섰고 2008년에는 오히려 8.38%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07년에는 7.72%, 2006년에는 10.53% 각각 상승했다.
올해 상장된 종목의 주가 상승률을 업종별로 보면 상장후 1개월이 지나 제조업(21개사)은 15.15%, 비제조업 14개사는 54.84% 올라 비제조업이 제조업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코스닥시장은 상장 1개월 후 일반기업(48개사)이 37.14%, 벤처기업(195개사)이 25.37% 올라 일반기업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