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 11회째인 이 대회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아래 전국 15개 시도의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중?고등부에 재학중인 14~24세 장애청소년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각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260명의 장애청소년이 본선에서 기량을 뽐냈다.
이 대회는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미래의 IT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총 2347명의 청소년들이 본선대회에 참가해 27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심사하는 'e-Tool 대회'와 온라인 게임 능력을 겨루는 'e-Sports 대회'가 전날 진행됐으며 시사 환경 과학 등의 분야 20개 문제에 대한 답을 인터넷을 통해 찾는 'e-Life 대회'가 이날 열리는 등 3가지 종목에서 이틀동안 대회가 열렸다.
또한 해외 의료봉사단체인 '글로벌케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e-Life 대회'와 'e-Tool 대회'에서 장애 유형 별 1등에게는 각각 방송통신위원장상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장학금과 해외 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한 중증 장애를 이겨내고 대회에 참가한 장애 청소년에게는 SK텔레콤 사장상이 수여됐다.
SK텔레콤의 서정원 CSR담당 임원은 "장애 청소년들이 IT를 통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IT전문가로 거듭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장애 청소년들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