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은 22일 발표한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 보고서를 통해 2/4분기 일본 대기업 전산업의 경기실사지수(BSI)가 전분기 마이너스 51.3에서 28.9포인트 상승한 마이너스 22.4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조사 때 예상했던 마이너스 24.8로의 개선 전망을 웃도는 수준.
대기업 제조업 BSI는 마이너스 13.2로 52.8포인트 상승했으며, 대기업 서비스업의 BSI도 마이너스 27.8로 14.8포인트 개선됐다.
이번 조사 결과 대기업 전산업의 올해 3/4분기 예상치는 마이너스 2.6로 개선된 후 4/4분기에는 플러스 8.7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전산업의 설비투자는 2009 회계연도에 19.5% 감소할 것으로 전망이 개선됐다. 지난 1/4분기 조사 당시 대기업들은 올해 설비투자가 29.4% 급감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특히 회계연도 상반기 17.7% 감소에 이어 하반기에는 21.1%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 설비투자는 28.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비제조업 설비투자는 12.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들의 BSI는 향후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대답한 기업들의 비중에서 악화될 것이라고 본 기업들의 비중을 빼서 작성된다. -22.4는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본 기업들이 22.4%포인트 더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