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점차 해소되면서 단기물의 금리가 안정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5년 이상의 장기물은 상대적으로 약세다.
오는 25일 FOMC회의가 예정된 만큼 시장참가자들의 이목은 미국시장에 쏠려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국내 모멘텀이 없는 만큼 일단 FOMC 회의 결과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분간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이날 오전 장 초반 국고 3년 지표인 9-2호는 전일 종가수준인 4.17%에 거래중인 반면, 국고 5년 지표인 9-1호는 전일 종가보다 0.01%포인트 오른 4.73%에 유통중이다.
국채선물 9월물은 지난 주말보다 6틱 오른 109.4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39계약, 증권사는 255계약 매도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은 984계약 매수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증권사 한 채권매니저는 "시장참가자들은 FOMC를 통해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완전히 없어질지, 미국채 발행결과에 따라 미 금리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참고할 듯 하다"며 "당분간 특정한 방향성이라기보다는 추세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25일 발표되는 재경부의 하반기 정책운용 방향도 참고해야 한다"며 "특별한 지표 발표도 없는 한주이기 때문에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