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예상하는 이번주 국고 3년 금리는 4~4.35%, 국고 5년 금리는 4.5~4.95%다.
NH투자증권의 신동수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채권 금리는 긴축 우려가 완화되며 과도하게 선반영한 시장금리가 다소 큰폭으로 하락했다"며 "긴축으로의 선회를 위해서는 경기의 실질적인 개선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통화정책변화를 과도하게 선반영하는 금리 상승세는 제한될 것이며, 당분간 상향조정된 박스권의 등락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신 애널리스트는 "과거 통화정책 기조가 변화된 이후 금리상승흐름은 투자자에게 큰 부담이었다"며 "금리인하 종료 이후 시장금리는 일시적으로 하락한후 다시 큰폭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과거 금리상승 국면과 비교하면 과도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6월 금통위 이후 통화정책은 경기하강 및 금리인하 종료하에서 경기 회복 강도를 확인하려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와함께 신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국내 경제성장의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작지는 않지만 국내외 기관들의 2009년 국내 성장률이 상향 조정되는 등 완만한 회복 기대가 높다"며 "통화정책 시그널은 점진적 긴축흐름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금리인상 등 실제 긴축 전환을 확인하기까지 작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어 현 단계에서 긴축기조 전환을 과도하게 선반영하는 시장금리 상승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면서도 "IMF 및 선진국의 통화정책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고 한은의 통화정책도 점진적으로 긴축기조로 변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금리의 추세 상승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신 애널리스트는 "시장금리의 한단계 레벨업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경기개선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는 유지되지만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해소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긴축우려를 선반영한 금리하락은 가능하지만 긴축시그널을 시사한 이상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듀레이션 확대를 자제하고 국고채 3년기준으로 4%이하로 내려설 경우 리스크관리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