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의 이경수 투자분석팀장은 22일 "이번주는 지난주말 미국시장에서 시원한 반등이 나오지 못한 가운데 6월말로 접어들면서 수익률 평가에 쫓기는 시점"이라며 "이에 따라 시기적으로 ▲ 중간배당 수익률 챙기기 ▲ 기관 수익률 관리종목 찾기 ▲ 공매도 이후 숏커버링 가능종목 찾기 등의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중간배당 수익률 챙기기는 지수상승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효할 수 있는데, 이 팀장은 현재 시점에서 S-Oil과 인탑스가 대표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관수익률 관리종목의 경우 6월말로 갈수록 기관들의 수익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대되는 종목별 움직임을 노린 전략이다. 이 팀장은 "이런 관점에서 기관매수 상위종목 중 최근 일별 종가가 일평균 종가보다 높게 마감되는 종목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몇 가지 조건을 통해 예상되는 종목은 한국전력, LIG손해보험, 다음 등이 있다"고 손꼽았다.
마지막으로 6월초 공매도 재허용 이후 일부 종목에서는 공매도의 영향이 발견되면서, 현 시점에서는 공매도 숏커버링 가능성을 이용하는 종목별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 그동안 공매도 비중이 컸던 종목들 가운데 최근 숏 커버링이 진행되기 시작한 종목이라면 향후 방향성 전환을 예상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팀장은 "특히 단기 시장이 기술적인 반등에 나선다면 싼 값에 다시 사서 빨리 갚아야 하는 공매도 종목 보유자는 마음이 더 급해질 수 있다"며 "이경우 시장 대비 상대적인 상승 탄력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는데,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하이트맥주 등"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이번주에는 주요 경제지표들의 발표보다 오는 23일~24일(현지일자 기준) 양일간 진행되는 FOMC회의 결과가 중요하다"며 "또한 국내 증시는 코스피지수를 기준으로 1350선 부근에 위치한 60일 이평선을 지켜내는 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