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새벽 미국증시 반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환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화자금시장 악화로 상승압력 또한 높은 상황이다.
19일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9분 현재 1264.00/50원으로 전날보다 2.30/1.8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1260.10원으로 전날보다 1.3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전날보다 0.30원 하락한 1266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거듭하며 이 시각 현재 장중 저점 1264.00원, 장중 고점 1269.00원을 기록중이다.
시장에서는 금일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압력이 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뉴욕증시가 경제지표의 호재에도 불구 소폭 상승에 그치고 LIBOR결정 참가은행 확대로 인해 미국 달러화가 지지를 받으며 역외에서도 환율이 상승했다"며 "주말을 앞둔 결제수요와 네고물량으로 실수급이 팽팽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일 불거진 북한의 미사일발사 가능성과 분기말을 앞두고 악화되는 외화자금시장의 영향으로 상승시도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260~1275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