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중확대’로 상향·탑픽 현대해상·LIG손보
[뉴스핌=신상건 기자] 손해보험업계의 전반적인 영업환경이 올 하반기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19일 손해보험사가 직면하는 전반적인 영업환경도 개선되고 있으며 장기보험 필두로 안정적인 성장이 진행중이고 손해율 악화 우려도 크지 않다고 밝혔다.
따라서 탑라인(Top-line) 성장이 유지되는 가운데 독립법인대리점(GA) 매출비중 감소로 사업비 감소가 동시에 진행돼 실적 개선으로 이어져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 시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09년 하반기 보험업 업황을 좌우하는 두 가지 핵심 요소는 GA와 금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환경과 규제 변화로 손보사의 GA 매출비중은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해 사업비 부담이 급격히 경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채널의 장기보험 판매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금리 상승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영업이익의 증가가 에측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IBK투자증권은 투자 의견은 비중 확대, 탑픽(Top Picks)으로는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을 꼽았다.
LIG손보는 금리상승기에 적합한 자산 구조를 가졌으며 고수익 이자부자산(대출채권) 비중도 높고 자산건전성도 양호한 것이 이유다.
또한 현대해상은 GA 매출 비중 감소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사업비 부담이 감소할 것이며 고성장에 의한 자산증가 효과도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IBK투자증권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