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자 기사를 통해, EU가 이번 회담에서 단일 규제기구의 설립과 헤지펀드 및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강화 그리고 금융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유럽 지역 금융기관을 총괄할 감독기구의 신설을 집중 논의할 예정인데, 이것이 비회원국인 영국과 일부 동유럽국가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 금융서비스에 대한 자주권을 침해 받고 싶지 않다는 의도일 것이다.
이에 영국은 제2의 금융위기를 막가 위해 자체적으로 새로운 금융 규제안을 도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단일 규제기구가 운영에 실패할 경우 책임 공방에 대한 논란이 가열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신설될 금융 감독기구의 수장은 일단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맡는다는 데 잠정 합의가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