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S&P가 웰스파고와 US뱅코프와 같은 대형은행을 포함한 22개 은행의 등급과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S&P는 웰스파고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낮췄으며 US뱅코프에 대해서는 두 단계 하향 조정한 'A+'로 조정했다.
또한 씨티즌스리퍼블릭뱅코프, 캐롤라이나퍼스트뱅크, 헌팅턴뱅크쉐어스, 휘트니홀딩, 시노버스파이낸셜 등의 등급은 'BBB-'에 미치지 못하는 '정크'수준으로 강등했다.
더불어 S&P는 PNC파이낸셜 등 4개 은행의 등급 전망을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S&P는 각 은행의 대출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S&P의 로드리고 퀸타닐라 애널리스트는 "금융기관들이 재무적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며 "은행들의 전략이 대폭 수정되는 전환기에는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