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매출액은 라면 판매의 호조로 고성장세를 유지했으며 환율 하락 과 비용통제로 영업이익은 28.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4분기 매출액 라면 판매 호조로 9.2% 증가 전망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2%, 28.2% 증가한 4,312억원과 24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라면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고성장세를 유지했다(1/4분기 매출액 증가율 11.8%). 스낵부문의 이물질 클레임 소동과 일부 네티즌의 불매운동으로 지난해 2/4분기 라면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으로 67.0%까지 하락했었다. 점유율은 다시 상승 회복되고 있어 지난 1/4분기에 69.5%, 그리고 이번 분기에는 70.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면 전체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이 회사의 라면 판매량은 7.1%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스낵도 점유율이 회복되고 있으며 고가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10% 이상 성장할 것이다. 음료는 삼다수 판매 호조로, 수출도 평균 환율 상승으로 공히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 환율 하락 및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 28.2% 증가 예상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4.9%에서 5.7%로 상승할 전망이다. 주요 원재료인 밀가루가격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떨어졌고, 전분 등 국제 원자재 달러가격도 하락했다. 퇴직급여 충당금 전입으로 급증했던 인건비 부담도 완화된 것으로 추산된다. 판매 장려금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이나 미디어 광고비는 축소돼 광고선전비 부담도 완화될 것이다. 2/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71.5%를 기록해 성수기인 지난 1/4분기 73.2%에 비해서도 개선될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여 수입 원재료비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
- 펀더멘탈 호전 불구 주가는 오히려 하락, 주식 매수 적기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 29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투자 포인트는 첫째,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라면 점유율 회복으로 하반기에도 3% 대의 판매량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둥지냉면 등 고가 제품의 판매 호조로 ASP도 꾸준히 개선될 것이다. 원화 강세 및 원가 구조조정으로 재료비 부담도 감소할 전망이다. 둘째, 2009년 예상 PER은 9.8배로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라는 점이다. 일부에서는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기저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주가 상승 유인이 아니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점유율 회복, 환율 하락, 고가 제품 비중 확대가 시장 기대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말대비 11.7% 하락해 있다. 주식 매수 적기라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