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증자 가능성 낮아 강한 베팅할 시점”
[뉴스핌=신상건 기자] 제일화재가 합병에 따른 복잡한 스토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밸류에이션(Valuation)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키움증권은 17일 투자수익률 4.9%의 보수적 가정하에서도 제일화재의 2009회계년 주가수익비율(P/E)은 4.7배에 불과, 2위권 경쟁에 가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위권 배수(Multiple)을 적용하면 36.9%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커버리지 개시 이후 급등했던 제일화재의 주가는 고점대비 20.6% 하락했다”며 “가장 큰 이유는 단기 수익실현 매물의 출회로 현재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강하게 베팅해도 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합병프리미엄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절대 저평가 영역에 있다는 점, 합병까지 유상증자 가능성 희박해 관련 할인 폭은 해소돼야 한다는 점 등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제일화재의 유상증자 가능성 낮아 강하게 베팅해도 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절대 저평가를 당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지급여력 때문이며 연내 합병한다면 통합법인의 지급여력 비율은 170%를 넘어 유상증자 가능성은 희박해 현재 형성된 할인폭 44.1%는 해소될 것이라는 게 키움증권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