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증권은 12일 “신용평가결과 불합격한 33개 업체에 대한 추가 충당금을 쌓아도 은행들의 BIS비율이 충분히 높은 점을 감안하면,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채권단은 11일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의 대기업에 대한 심사결과, 워크아웃 추진 대상 업체(C등급) 22개사, 기업회생절차 신청 등 자체 경영정상화 도모 업체(D등급) 11개사를 선정한바 있다.
금감원의 설명에 따르면 신용평가결과 불합격한 33개 업체에 대한 금융권의 신용공여 규모는 약 3조4000억원으로 충당금 추가적립 부담은 약 9800억원(은행권 8,300억원, 저축은행 500억원, 여전사 200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은행권 평균 BIS비율은 약 0.07%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BK증권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2011년말까지 은행권이 처리해야 할 대손상각 부담이 2008년 9월말 대출대권잔액의 약 5%에 달할 것이라는 기존 의견 유지하며, 2/4분기에도 약 4조원 가량의 대손상각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은행업종에 대한 기존의 중립 투자의견도 유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