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해 영업이익이 KT가 제시했던 가이던스 1.8조원과 유사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4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가입자 유치 경쟁에 대해서는 다소 소극적인 입장
KT는 합병이 인가된 이후인 4, 5월에도 가입자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9년 들어서 이동통신 부문의 순증 시장점유율은 동사의 전체 가입자 점유율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5월에는 8.7%까지 하락하였다. PSTN 가입자는 5월에도 약 11만 회선 정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6월에도 가입자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 경영전략의 최우선 순위는 수익성 개선
이처럼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소극적인 것은 수익성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경영진에서도 PSTN 회선의 감소는 불가피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무리하한 마케팅 비용 투입을 자제하고, 결합상품과 유통 채널 강화를 통해 비용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 1.7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할 전망
2008년 약 2,000명의 직원이 감소한데 이어 2009년 1분기에도 약 100명의 직원이 줄어들었다.
이처럼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의 소극적인 자세와 인건비 절감 노력을 감안할 때, 2009년 영업이익은 1.7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guidance 1.8조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경영진이 수익성 개선과 이를 통한 주주환원 증가에 큰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한다.
당사가 예상하고 있는 정도의 수익성이 유지된다면 KT의 2009년 회계연도 주당배당금은 2,000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배당수익률에 민감한 해외 펀드들의 매도가 완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현재 주가는 2009년 예상EV/EBITDA 3.1배로 저평가 매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8,4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