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비맥주 본사 직원들의 우면산 등산을 통해 진행되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참여 직원 1인당 회사에서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소외 계층을 후원하는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열린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던 주말 등산 프로그램이 시초이다. 이후 2008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됐다.
지난해에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후원을 통해 총 7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서초구청에 전달했다. 올해 연말까지 모은 적립금도 서초구청에 전달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돕는 방향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호림 사장은 "지난 5월 진행된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등산대회'를 비롯해 이번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까지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