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북한의 핵실험이 있었던 지난달 25일 151bp였던 CDS프리미엄(한국 5년물)은 8일 현재에도 147bp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리먼사태 직전인 작년 9월 12일 135bp수준까지 근접한 셈이다.
특히 작년 10월 27일 고점인 699bp보다 552bp가 하락하는 등 견조한 하락세를 유지했다.
금감원은 “북한 핵실험, 미사일발사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미 선반영되었고 단기적인 이슈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 등으로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5일 현재 외평채 가산금리(2014년9월)는 239bp로서 고점(791bp) 대비 552bp 하락했다.
북핸 핵실험이 있던 25일은 270bp였다.
외환보유액 확대로 해외투자자의 불안심리 완화되면서 환율도 안정됐다.
원달러환율은 작년말 1259원에서 8일 1252원으로 7원(0.6%) 하락했고, 외환보유액도 작년말 2012억달러에서 5월말 2267억달러로 255억달러 늘었다.
감독당국 및 은행권의 만기 장기화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 차입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은행의 중장기 차입 확대됐다.
중장기 차입실적은 4월 33억달러, 5월 33억5000만달러로 작년 10월과 올해 3월중 월평균21억5000만달러)을 상회했다.
은행 5년물 가산금리는 1~3월중 624bp(평균)에서 4~5월중 498bp(평균, 잠정)로 ↓126b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의 차입여건 개선은 국내 외화유동성 상황에 대한 대외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된 것을 반증”이라며 “중장기 차입 확대 지속 등 은행의 외화자금조달이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