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아일랜드의 등급은 일본과 슬로베니아 그리고 UAE 등과 같은 수준이 됐다.
8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아일랜드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조정하고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지난 3월 AAA에서 AA+로 낮춘 지 3개월 만에 다시 강등된 것이며, 특히 이번에 전망이 향후 추가 하향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정적으로 유지되면서 더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S&P의 데이비드 비어스는 은행권 지원을 위한 재정비용이 지난 3월의 추정보다 더욱 큰 폭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중기적으로 재정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것이 이번 등급 하향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 역시 아일랜드의 경제가 유로존 국가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위축되면서 세수감소를 초래, 정부의 은행권 안정화 대책 추진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