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로 대출취급 기준이 달라 돈을 빌리려면 각 은행 영업점을 방문, 대출가능 여부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게 된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 운영회사인 ‘한국이지론’을 통해 농협 등 4개 대형은행이 취급하는 대출상품 안내서비스를 웹사이트서 하기로 했다.
대출희망자는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홈페이지로 접속,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화상담(02-3771-1119)도 가능하다.
금감원은 “한국이지론은 본인신용조회 방식으로 대출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신용조회 기록 누적으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과 전북은행 등 14개 은행은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다는 이유로 은행 대출이 힘든 이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희망홀씨 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3월부터 지난달까지 2만여명에게 1000억원을 신규 대출했으며 누적잔액은 4000여명, 2243억원이다.
이 상품은 저신용자 중 상환능력이 있는 남녀에게만 대출을 취급하므로 연체자,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 등은 신용회복위원회(프리워크아웃, 신용회복), 법원(개인회생, 파산) 등을 통한 채무조정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