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5일 오전 11시 31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VGX인터내셔널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임상 실험 결과 H1N1과 H5N1 독감 백신이 의미 있는 면역반응의 증가를 보였으며, 백신과 유전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바이러스 변종에 대해서도 방어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VGX파마수티컬스의 연구개발 수석 부사장인 니란잔 박사는 5월27일부터 30일까지 미 켈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렸던 제12회 미국유전차치료협회(ASGT)의 미팅에서 위 전임상 실험 결과들을 발표했다. 발표 제목은 "EP (Electroporation)를 이용해 피하에 전달한 H5N1 독감 DNA백신의 유인원 실험을 통해 향상된 공격실험결과"였다.
VG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H5N1 조류독감 DNA백신인 VGX-3400을 유인원에게 접종했으며 EP 기반의 DNA백신 전달기기를 이용해 접종한 결과 백신과 유전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계통1(clade1)에 속하는 변종 바이러스들과 여러 부분 일치하지 않는 계통2(clade2)의 변종 바이러스들에 대한 높은 수준의 방어 항체가 생성됨을 확인했다.
또한 VGX인터내셔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SynCon™ 기술을 적용한 H1HA DNA백신을 생쥐에 접종한 뒤 백신과는 유전적으로 일치하지는 않지만 1918년에 스페인 독감을 야기한 것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H1N1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공격실험을 수행했다"며 "H1HA DNA백신을 접종 받은 모든 생쥐는 실험이 종료할 때까지 모두 살아있음으로써 100%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VGX파마의 연구개발 수석 부사장인 니란잔 박사는 "이번 동물실험결과는 유전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변종바이러스도 교차방어(cross-protect)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18 년에 수백만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던 바이러스와 같이 대유행성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방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VG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변종이 빨라 적절한 백신을 만들기 어려웠는데 이번 실헙결과는 변종이 빨라도 대처해서 만들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오 바이오메디컬사와 VGX파마수티컬스사는 앞서 양사 주주들에게 고지했던 이노비오와 VGX파마의 합병 건에 대해 주주들이 승인했다고 29일(미국시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