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하반기 세계경제 회복속도는 통상적인 회복기보다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다만, 한국은 금융불안요인이 잠재돼 있어 예상보다 빠른 경기조정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의 김종수 이코노미스트는 4일 "최근 금융시장의 호전과 일부 경제지표의 개선은 경기 회복을 유도하는 선순환 흐름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융시장(신용경색)과 실물경기의 악순환 흐름이 리플레이션 정책에 힘입어 선순환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세계경제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GM 등 기업 파산 증가, 은행권의 자본확충과 부실자산 처리문제 등 향후에도 신용경색 완화와 실물경기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여전히 잠재돼 있다"며 "신용경색은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세계경제 회복 속도는 완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또 한국의 경우 최근의 경기선행지수가 금융지표의 호전에 이어 실물지표도 개선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추세적인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경기동행지수도 수출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고 내수경기가 최악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꾸준한 상승세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향후 경기흐름은 상대적으로 회복이 느리고 완만하다는 점에서 U자형 경기 흐름에 가까운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금융불안 요인이 잠재돼 있어 예상보다 빠른 경기조정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경계했다.
이와함께 보고서는 미국의 소비는 가계주채 조정등으로 하반기 회복이 미흡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한편, 중국은 재정투자가 완만한 성장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