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큰 변수 없이 실수급 위주의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국내증시도 큰 움직임이 없는 양상이 이어졌다. 전날 오르내림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던 북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도 없어 매매는 비교적 한산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33.20원으로 전날보다 6.0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32.20원으로 전날보다 5.8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34.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5.2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오전장 중후반 1241.00원까지 올라서며 반짝 상승 전환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하며 소폭의 오르내림을 유지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1230원대 지지를 다시 확인하면서 하락추세 유효한 가운데 돌발 악재에 대한 대비는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별다른 재료 없이 움직인 하루였고 1230원 지지를 다시 확인한 것 같다"며 "당분간 최근의 박스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