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는 미국 재무부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구제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22억 달러 상당의 보통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간스탠리는 자사 주 8020만 주를 전날 종가보다 8.2% 낮은 27.44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의 일부는 기존 주주인 중국투자공사(CIC)와 일본 미쓰비시UFJ파이낸셜 등도 매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간스탠리측은 중국투자공사(CIC)가 4470만 주를, 미츠비시 금융지주가 160만 주를 각각 매입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증자가 미국 재무부의 조기상황 조건을 ㅤㅁㅣㅈ추기 위한 것이며 조만간 100억달러 규모의 TARP를 전액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간스텐리는 지난 달 미국 정부가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18억 달러의 증자 요구를 받은 이후, 45억 7000만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각한 바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중국투자공사(CIC)가 미국 6위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의 증자와 관련해 12억2000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CIC의 모간스탠리 지분은 9.86%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츠비시 금융지주 역시 모간스탠리의 증자 계획에 4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모간스탠리의 지분 비율이 2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공적 기금 상환의 기준 요건을 강화한 가운데, 전날 JP모간체이스도 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공모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