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 조짐 속에 물가 압력은 다소 강화되었지만, 경기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건설지출은 지난 4월에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40.1에서 42.8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경제전문가 예상치인 42.0을 소폭 상회한 것이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 여부를 판단하는 분기점인 50은 밑돌고 있다.
같은 날 미국 상무부는 미국 4월 개인소득이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0.3% 줄어들었던 직전월에 비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며 0.2% 감소할 것을 예상했던 당초 예상치보다도 양호한 결과다.
그러나 개인소비는 4월에도 전월에 비해 0.1% 감소했으며, 3월 수치는 당초 0.2% 감소에서 0.3% 감소한 것으로 수정됐다. 4월에는 감소 폭이 개선됐으며, 당초 0.2% 감소할 것이란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는 긍정적인 결과였다.
이 가운데 4월 근원PCE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0.2% 상승을 기록했던 전월에 비해 물가 압력이 강화되었다. 전문가들은 0.2% 정도 상승률을 예상했다.
미국 상무부가 별도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건설지출은 전월에 비해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0.4% 증가할 것으로 점쳤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훨씬 양호한 결과다. 한편 전월 수치는 0.3% 증가에서 0.4% 증가로 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