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한국주강이 보유한 계열사인 한국정밀기계의 지분 가치가 한국주강의 시가총액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주강의 신규아이템과 우량 자회사에 대한 가치를 감안할 때 투자메리트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이투자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2일 한국주강에 대해 "최근 신규상장된 한국정밀기계 지분가치가 한국주강 시가총액을 상회한다"며 "한국주강은 한국정밀기계의 최대주주로 지분 13.1%(100만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일 종각 기준으로 한국정밀기계의 시장가치는 806억원 수준. 이는 한국주강의 시가총액(787억원)을 뛰어넘는다.
정 연구원은 "한국주강의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7.1배, PBR 1.4배 수준에서 거래중으로 제조업 유니버스 평균 PER가 12.5배, PBR 1.4배 수준임을 감안할 때 가격메리트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채비율 14.6%의 사실상 무차입 경영도 주목할 부문이다.
정 연구원은 "50년 가까운 업력과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다"며 "1/4분기 말 기준으로 차입금 20억원, 현금성자산 136억원으로 116억원의 순현금 상태여서 사실상 무차입경영 상태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한국주강이 매출구조 다변화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원자력발전소용 대형 임펠라 등 신규아이템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정밀기계 외에 에이치엔유베어링, 한국아연, 한국중기계 등의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