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SMD가 선보이는 WVGA AM-OLED 패널은 세계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며 기존 WQVGA(400*240)보다 선명도가 4배 이상 뛰어나 초고화질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300PPI(Pixel Per Inch)급으로 실물에 가까운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SMD측 설명이다.
특히 동일한 소비 전력으로 밝기는 기존 250칸델라 보다 40% 향상된 350칸델라 이상 나타나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 하는 장점이 있다. 1칸델라(1cd/㎡)는 1㎡에 촛불 하나의 밝기를 말하는 것으로, 350칸델라는 1㎡에 350개의 촛불 밝기를 의미한다.
SMD의 WVGA AM-OLED 패널은 멀티미디어용 모바일 시장의 트랜드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평가된다. 이 제품은 색재현성이 높아 자연색에 가까운 색을 표현할 수 있고, 휘도가 높아 야외 시인성 또한 좋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얇고 가벼워 혁신적이고 콤펙트한 디자인을 가능케 해 휴대형 멀티미디어 기기에 최적의 디스플레이로 손꼽힌다.
SMD 관계자는 "WVGA급 AM-OLED는 기존 디스플레이와는 차별화되는 화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AM-OLED 채용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AM-OLED 디스플레이의 세계 휴대폰 채용율이 2009년 2.3%서 2015년 40%로 6년만에 17배 이상 성장 할 것"으로 내다봤다.
SMD는 이에 앞서 지난 2001년 6월 AM-O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 성공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또 WVGA급 이상 AM-OLED를 2005년 3월 세계 최초로 개발, 2008년 9월 양산에 이어 이번에 삼성전자에 본격 공급을 개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OLED 선도 업체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이로써 차세대 프리미엄 AM-OLED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수요 확산의 기폭제를 마련하는 한편, 올해 2300만대 판매 목표로 전 세계 시장의 90%이상 차지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꿈의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AM-OLED는 유기물질을 사용해 화면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로 이뤄져 있다. 백라이트 유닛(BLU)이란 후면 광원이 없어 초슬림화, 저소비전력, 빠른 응답속도, 자유로운 시야각 등을 지원해 휴대폰 특히 풀터치스크린폰에 최적의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