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 파산보호 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이로 인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끼치고 있고 월말을 맞아 결제수요도 탄탄하게 유입되고 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9분 현재 1260.80/61.20원으로 전날보다 3.90/4.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59.70원으로 전날보다 2.7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57.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10원 상승 출발한 이후 한번도 시가 아래로 형성되지 않으면서 한때 1263.50원까지 올라섰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잠시 완화되고 있으나 결제수요 등 실수요가 탄탄하고 국내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에는 상승요인이다. 다만 외국인이 1500억원이 넘는 주식 순매수 기조를 보이고 있어 심리적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
제너럴모터스(GM)는 다음달 1일 파산보호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로인한 불안감은 뉴욕증시를 또 한번 출렁이게 할 수 있어원/달러 환율에는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390선 부근에서 거래되며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큰 폭의 변동성 보다는 실수급에 반응하며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거래량이 별로 없고 결제수요가 꾸준히 받쳐주는 모습은 보이고 있다"며 "한방향으로 일방적으로 쏠릴 분위기는 아니여서 1260원 부근 소폭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월말을 맞아 결제가 좀 들어오는 모습이지만 전반적으로 거래는 부진하다"며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좀 커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