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센터장 오성진)는 하반기 국내주식의 균형 기대수익률을 16.69%로 제시하며 하반기에도 중소형주의 매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센터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의 지연으로 경기관련 대형주의 상승에 한계가 발생할 것”이라며 “구조조정과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력 향상이 높은 중소형주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국내 경기가 환율상승, 부동산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내년엔 이머징 국가 및 자원보유국에 대한 수출 회복, 시장지배력 강화 등을 통해 기업 수익력이 향상될 것이란 주장이다.
그는 국내주식시장에서의 수익률(EPS성장률+배당수익률)을 25.35%로 예측하며 자산배분시 국내주식 30%, 해외주식 14%, 대안투자 16%, 채권 21%, 저축성예금 14%, 단기자금 5% 등으로 분배하라고 조언했다.
또 정부정책의 수혜를 통해 기업실적이 반영되는 시점에선 관련펀드 역시 수혜를 기대해볼만 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오 센터장은 “특정 테마를 추종하기보다 정부 정책에 따라 수혜 가능 종목을 보유한 펀드로의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신성장동력 및 신재생에너지 등 정부정책의 수혜가 가능한 종목의 비율을 먼저 살피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증권 WM컨설팅센터가 제안한 ‘하반기 BEST펀드’로는 ‘한국밸류10년주식’, ‘신영마라톤주식’, ‘트러스톤칭기스칸주식’, ‘동양중소형고배당’ 등 4가지 상품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