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행정을 슬림화·효율화 하기위해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 건축심의가 각각 진행되던 것을 합동으로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각 심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사후에 관계부서들이 협의하는 절차가 종합심의로 간소화돼 재개발과 재건축, 대형건축물 건립사업의 심의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그 동안 건축 관련 인·허가시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 건축심의는 3개 심의를 모두 통과해야만 하기 때문에 허가가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제도개선이 이뤄질 경우 이미 허가된 사업과 비교하면 아현3주택재개발사업은 사업시행인가가 116일에서 81일로 줄어든다. 대형건축물인 재향군인회관은 건축허가기간이 328일에서 153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시는 사업추진과정에서 불필요한 민원발생과 이해관계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업추진의 전과정을 전부 공개하는 '복합민원 일괄처리 시스템'을 오는 10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 제도가 도입되면 사업의 장기 지연을 예방할 수 있고 사업주들의 원가상승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