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식시장에서 장개시부터 SK브로드밴드 주가는 전일보다 3% 가까운 급등세를 기록하며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처럼 SK브로드밴드 주가가 장시작부터 급등세를 연출한 배경에는 오는 21일 열리는 이사회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1일에 이사회를 개최해 유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방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SK통신그룹에 정통한 한 고위 관계자는 "오는 21일 SK브로드밴드 이사회가 개최되는 것은 사실이나 안건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SK그룹은 SK브로드밴드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논의하고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SK브로드밴드 지원에는 그룹차원의 조정을 바탕으로 모회사인 SK텔레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SK통신그룹에 정통한 한 고위 관계자도 이러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SK그룹 내 고위 관계자는 "그룹차원에서 SK브로드밴드를 지원한다는 큰 방향은 설정한 상태"라며 "방식에 있어서도 꾸준히 고민한 만큼 조만간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귀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