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독일 ZEW는 5월 경기예측지수가 전월의 13에서 31.1로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년래 최고 수준으로, 19~20 정도를 점쳤던 당초 기대치보다도 훨씬 양호한 결과다. 역사적 평균치 26.2를 넘어서는 것으로 경기 침체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한다.
이 독일 경기예측지수는 7개월 연속 개선 양상을 보였으며 최근 2개월 연속 플러스권을 유지했다.
이번 결과로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최악의 순간을 지났다는 기대감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다.
볼프강 프란츠 ZEW 대표는 "최악은 지나갔다는 신호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나아가 3월에 제조업 수주가 증가한 것을 두고 "경기 회복 조짐이 일부 보이고 있다"고 논평했다.
다만 이날 독일 금융 당국인 바핀(BaFin)은 은행들이 자본을 충분하게 확충하여 앞으로 어려운 시절을 감내해야 할 것이란 경고를 내놓았다. 이들은 독일 경제가 빠른 회복은 힘들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