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주식 투자자 예탁금이 2주 연속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중소형주 위주로 개인들의 매수가 집중되며 투자자 예탁금이 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체 주식거래대금 중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60~70%에 달해 계속적인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에 따르면, 지난주(5월 11~15일) 주식 투자자예탁금은 15조730억원으로 전주보다 2571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2주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파생상품 거래를 위한 예수금은 6조4518억원으로 전주보다 8829억원 감소하며, 2주연속 줄었다.
주식위탁매매 미수금은 2159억원으로 전주보다 5억원 감소하며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용융자 잔액은 3조7342억원으로 2077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 잔액은 올해 들어 계속 증가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현대증권의 유수민 애널리스트는 "개인들의 매수가 코스닥 중소형주 위주의 개별주로 집중되며 주식투자자 예탁금이 계속 늘고 있다"며 "최근 전체 주식거래대금 중 60~70%를 개인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때 앞으로 추가적인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애널리스트는 "최근 금융위기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국내 증시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큰 폭 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에따라 개인들의 신용융자도 연일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