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을 지속적으로 끌어내렸고 역외쪽도 달러 매도세로 돌아섰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47.00원으로 전날보다 15.30원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5일 1239.50원을 기록한 이래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CDS프리미엄이 200bp를 하회하고 있고 전반적인 외화자금 시장 악화가 개선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자연스레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양상이다.
국내증시 또한 1410선을 넘어서면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서 원/달러 환율 또한 하락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았다.
시장참여자들은 지지대로 여겼던 1250원선이 무너지면서 환율은 더욱 아래쪽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돌발악재에 대한 우려감은 완전히 식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오후들어 더욱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금융시장 안정에 반응하고 있고 당분간 아래쪽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