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의장은 7일(현지시간) 시카고 연준 컨퍼런스 기조 연설을 통해, "유동성 수준과 리스크를 더욱 집중적인 방식으로 또 일일 기준으로 감독하기 시작했다"면서, "유동성과 기업 차원의 리스크 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일일 유동성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신용위기 악화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연준 노력의 일환이라고.
한편 버냉키 의장은 이날 은행 자산평가 결과를 발표한 이후 가이트너 재무장관과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스트레스테스트는 광범위하고 엄격하게,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그리고 당국들간 긴밀한 협조 속에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테스트 결과는 투자자나 일반 국민들을 안심시킬 것이며, 향후 금융감독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번 테스트 결과 모든 은행들이 지급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들에게 단순자기자본비율(TCE)를 높이도록 촉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완충 자본 확보로 예상보다 큰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모두 흡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본의 질 개선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 뒤 "이런 조치들이 은행들의 대출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의회에 공적 자금을 추가로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