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4분기 중 접수된 민원은 총 9만886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0.7%(+1만6923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중 금융상담이 6만8841건, 금융민원이 2만623건, 상속인조회가 940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9%, 27.3%, 20.1% 증가했다.
특히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공시제도변경 및 펀드손실 관련 문의 등으로 증권부문 상담이 크게 증가(53.7%)했고,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은행 부문의 여신(대출) 및 신용카드 부문의 채권추심 관련 상담도 대폭 증가했다.
은행 여신 관련 상담은 57.1%, 신용카드 채권추심 관련 상담 70.0%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은행·비은행 부문에서 9298건(전년동기대비 30.6%↑), 보험부문에서 1만111건(23.8%↑), 증권·자산운용 부문에서 1214건(32.4%↑) 발생했다.
은행 비은행부문에서는 여신취급 및 사후관리, 대출금리 과다 등 ‘여신’ 관련 민원이 141.4% 증가(1125건→2716건)했다.
특히 은행의 키코, 파워인컴펀드 등 펀드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정 이후 ‘수익증권’ 관련 민원이 대폭 증가(54건 → 447건)했다.
보험은 ‘보험금 지급’과 ‘보험모집’ 관련 민원이 각각 52.5%, 3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경기악화에 따라 기납입보험료 환급 요구 등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 및 보험모집 과정에서의 설명 불충분을 제기하는 민원이 크게 증가했다.
증권․자산운용은 유가증권 공시에 대한 문의 및 신고 등 ‘발행․유통시장 공시’ 관련 민원이 가장 크게 증가(전년동기대비 147.1%, +75건)했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펀드 수익률 악화, 고위험 투자상품에 대한 설명부족 등 ‘수익증권’ 관련 민원도 전년동기대비 130.8% (+68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