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영사인 프랭클린 리소시스(Franklin Resources)와 와델앤리드파이낸셜(Waddell&Reed Financial)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해 4/4분기 이후 펀드 투자자들의 환매가 줄어드는 등 신뢰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모닝스타(Morningstar)의 집계를 인용, 올해 1/4분기 미국 25개 뮤추얼펀드에 유입된 자금 순유입 규모는 124억 달러로, 1209억 달러가 빠져나간 지난 해 4/4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모닝스타의 크리스틴 벤즈 연구원은 "최악의 상황이 지난간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4/4분기보다 악화된 시나리오를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들어서 투자자들이 외면하던 퇴직관련 상품에 가입하거나 이전에 채권과 같은 자산으로 저축 예금을 이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대형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 리소시스의 분기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프랭클린 리소시스는 주당 48센트의 이익을 기록, 월가의 순익 예상치인 62센트를 밑돌았다.
다만 이번 분기 총 51억 달러의 펀드자금이 이탈해 187억 달러가 이탈한 전분기에 비해서는 자금 이탈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