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비롯한 금융당국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에 대해 추가 자본확충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금융권 경계심을 자극하는 악재로 부각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오후 2시 24분 현재 8576.81엔으로 전날보다 149.53엔, 1.71% 급락하고 있다.
오후 한때 8547엔까지 급락한 뒤 주춤했으나 25일 이동평균선은 확실하게 무너졌다.
미국 금융감독 당국이 씨티그룹과 BofA에 대해 추가 자본확충을 요청했다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금융권 불안감으로 이어지며 낙폭을 150엔 넘게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글로벡스 선물이 1%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 부담이다.
또한 금융 불안감에 도쿄외환시장의 엔/달러 환율이 일시 95엔선대로 후투하면서 수출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닛케이 선물 6월물은 오후 한때 200엔 넘게 급락하면서 8540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8% 하락한 2388.92를 기록하고 있다.
돼지독감 확산 우려와 함께 실적 경계심이 누름돌로 작용하고 있으나 제약 관련주는 전날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04.74포인트, 1.38% 하락한 1만 4635.68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