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12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는 96.12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0.60엔 하락한 수준이다.
멕시코발 돼지독감 확산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통화인 엔화에 대한 매수세가 강화되는 모습.
특히 오후들어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에 대해 정부가 증자를 단행할 것을 주문했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일본 등 주요 증시가 급격히 약세로 전환하자 엔/달러도 따라 하락하면서 일시 96엔 선이 무너졌다.
엔/유로 역시 엔/달러의 움직임을 따라 6주래 최저치인 124엔 후반선으로 밀리고 있다.
안전통화인 엔화의 매력도가 부각된 데다,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의 추가 금리인하와 양적완화 시사 발언으로 유로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유로화 대비 달러화의 매수세가 늘면서 달러/유로도 낙폭을 확대한 끝에 1.30달러가 붕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