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국민은행이 발행하고 보증용 특수목적법인(SPV)인 KB Covered Bond First International Ltd.이 보증하는 채권 외에 KB Covered Bond First Securitization Speciality Co., Ltd.가 KB Covered Bond First International Ltd.에 발행하는 담보부 채권에도 'AA' 예비등급을 부여했다.
현재 S&P는 국민은행에 대해 신용등급 'A'와 함께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S&P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에 유동화 자산 포트폴리오를 통한
신용보강이 이루어진 형태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행되는 구조다.
국민은행이 선순위 무담보 채권을 발행하며 자신의 신용등급보다 높은 등급을 부여 받기 위해 KB Covered Bond First International Ltd.가 보증을 제공한다. 국내 신탁기관에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카드채권 포트폴리오가 위임되고, 국내에 설립된 SPV인 KB Covered Bond First Securitization Speciality Co., Ltd.가 이를 담보로 담보부채권을 발행하며 KB Covered Bond First International
Ltd.가 해당 담보부채권을 보유하는 구조다. 보증을 제공하는 SPV는 국민은행이 계약조건에 따라 원리금을 적시에 상환하지 못할 경우 채권보유자에게 국민은행 채무에 대한 보증을 제공한다.
S&P의 프랭크 루 (Frank Lu)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본 채권은 전형적인 자산유동화 구조로 볼 수 있다. 금번 구조는 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 유입액과 채권 상환에 필요한 현금 유출액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탁자산의 시가와 리파이낸싱 역량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S&P의 피터 이스탐(Peter Eastham)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금번 채권에 부여된 ‘AA’ 등급은 국내 신탁법 및 자산유동화증권법을 근간으로 하는 유동화 구조뿐만 아니라 국민은행의 신용도도 반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정부 등급 및 금번 거래와 관련된 국내 법률적 상황, 기타 제약요인 등도 고려되었다”고 설명했다.












